분류 전체보기83 어그스트. 가족의 초상 : 아이비 이야기 [2]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Agust. Osage County아이비 이야기 Ivy Weston Story 엄마의 찜요리를 가지고 들어온 찰스.지각한 터라 모두 이미 밥을 먹고 있는 중이었다.HI~~ 챨스~~~찰스를 보고 반가워하는 사촌들 뒤로엄마 매티가 "니 전용 어린이 의자를 안갖다놔서베리 베리 쏘리~"라며 아들에게 비아냥거린다.꼭 사람들 있는데서 자신을 무시하고망신주는 엄마 때문에 민망하지만늘 그렇게 주눅들어 살아와서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 그런 와중에 사촌누나 남친이랑 인사하다가엄마 찜요리를 와장창창문!!깨버리고(아들 찰스도 쫄고 아빠 찰스도 쫄고 나도 쫄았다)"하이고!! 내 찜요리!!!하여튼 너는, 너는!!!!! 너는 진짜!!!!" 아들을 잡을 것처럼 엄마가 난리를 피우자아빠 찰스가 그만하라하지만엄마.. 2024. 12. 9.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아이비 이야기 [1]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Agust. Osage County아이비 이야기 Ivy Weston Story 부모님이 사시는 집근처에 살면서 유일하게 부모님을 보살피는둘째 딸 아이비가 찾아왔다.잔잔한 적막감이 도는 지금 아빠가 실종상태다. 약물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엄마 바이올렛.집에 온 딸 아이비를 보자마자속사포 잔소리 랩을 시전한다.머리는 왜 그러니,화장은 왜 안하니,레즈비언이니,남자친구 안사귀니,등등 쉴 틈 없이 아이비를 공격. 그런 소릴 들으면서도 엄말 잘 챙기는 바보같은 딸. 옆에서 죽어라 챙기는 건 아이비지만엄마는 큰 딸을 더 아끼고 예뻐하며그런 소릴 서슴없이 하고 다니기때문에아이비도 알고 있다. 실종상태였던 아빠의 시체가 발견되며급하게 장례식을 마치고. 엄마, 이모와 함께 물건을 정리하다 옛날 사진도 .. 2024. 12. 6. 어느 분이 쓴 헤어질 결심 감상 = 내 맘 뒤늦게 헤어질 결심을 보고 이 싱숭생숭하고 심란한 맘은 뭐지?하며 다른 사람들 리뷰보다가아주 공감가는 재밌는 감상을 찾게 되었다※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1. 박찬욱 팬인 쇟의 기대감(잠깐 껴들자면 난 박찬욱의 팬은 아니지만기대감은 높았다오. 그렇다구요...) 2. 영화를 꽉 채우는 미장센 3. 영화 전반에 깔리는 박찬욱 특유의 유머와 감성 4. 주연배우들의 비쥬얼과 분위기 5. 박해일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의 대사 전달력 6. 박해일, 고경표를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 7. 갑툭튀 카메오배우들 8. 제일 기대했던 김신영의 분량과 연기 9. 영화의 편집과 흐름 1. 칸영화제 감독상 받을만한 작품이라 느껴졌는.. 2024. 12. 5. [피키블라인더스] 서사가 너무 맛있는 리지x토미 peaky blinders 서사맛집 : 토마스 쉘비 x 리지 타이타닉의 명장면 마차씬같은 연출.그 연출대로 그런 장면 맞음. 19세-그리고 여기는 토미의 사무실이구요저 손의 주인공은 리지입니다.계략남 토미에 의해 존과 헤어진 후전처럼 남자를 상대하는 리지ㅠ전보다 고객은 많이 줄였지만 토미는 특별손님임.왜냐, 좋아하니까ㅠㅠ "타자기 있네? 나도 요새 타자기 배우는데.. 눈 감고 타자쓰기 연습하고 있어" 볼일은 다 끝났지만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 "아아-"그러나 자기 볼 일 끝나면 관심없는 무심남 "런던에 간다며. 가기 전에 한 번 들릴거야?" "아니" 너무 단호하잖아. 단호박인 줄!ㅠㅠ"..." 이때 리지 눈이 너무 슬픔...내가 다 마상이다 이 토미놈아지 때문에 결혼도 깨졌는데 으이그!(섹시해서 넣어봤음)대답 대충한 후에 주섬주.. 2024. 12. 4. [피키블라인더스] 지독한 서사 맛집 커플 토미x리지 [영드] 피키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서사 맛집 커플 토미 x 리지, 리지 x 토미!이 독약같은 커플에 살살 녹는다잉d "리지, 리지"장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리지를 불러세우는 섹시맵시퇴폐미 토미토미는 동네에서 가족들과 함께 여러가지 불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깡패조직 피키블라인더스의 두목이다.즉 동네깡패짱"장바구니가 무거워보여. 태워줄게"토미의 친절함이 부담스러운 리지는 애써 모른 척 해봤으나결국 돌아볼 수 밖에 없었다.그가 왜 자신을 찾아왔는지 잘 알고 있다."네가 반대하는 거 알아.근데 난 네 동생 존을 사랑해""반대 안해. 그냥 대화가 하고 싶을 뿐이야"그러면서 갑자기 돈을 꺼내는 토미"근데 왜 지난 2년간 나와 잤다는 걸 존에게 말하지 않았지?"전쟁통에 몸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갔던리.. 2024. 12. 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