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영3 [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노규태 (8) THE 십시일반 자 봐봐코펜하겐 비행기값 787800원이지? 내가 진짜 기부하는 셈치고 80만원 넣었거든?양심적으로 이거 먹고 떨어지자 ???왜 갑자기 모델값에 이어 비행기값까지??규태가 이렇게 십시일반 돈을 상납(?)하게 된 이유를 알아보자. 그것은 얼마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빠!오빠!규태의 집 앞에서 규태를 보고 반가워하는 향미당연히 놀랄 수 밖에 없는 유부남 규태야 너 여기 어디라고! 우쒸!변호사 언니 출근하던데?나름 눈치있게 나타난 향미 넌, 넌! 출근안해?너 1억 안벌어? 1억을 모아야 이 옹산을 뜨지! 오빠가 비행기값만 꿔주면 더 빨리 뜰 수도 있는데//그렇게 십시일반하다보면 언젠간 1억이 되지 않겠어?즉 그 돈은 너한테서 벌겠다는 뜻 너, 너 지금 그 1억을 십시일반 삥뜯어서 모아보겠다는 얘기냐?? ㅇㅇ.. 2025. 1. 17. [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홍자영 (7) THE 충대MT [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홍자영 (7) THE 충대MT 옹산 축제로 잠시 옹산에 내려온 도지사,도지사에게 잘보여 옹산 군수가 되고싶은 규태,그런 규태의 약점을 잡고 있는 향미,는 돈도 집도 없숴.도지사가 갈 때까지 얌전히 있는 조건으로규태는 향미를 충대모텔에다 자기 돈으로 집어넣었다.(=3일치 요금을 내주었다) 드디어 오늘, 향미 퇴실하는 날이 되었다.나가기 전, 주인없는 프론트에서일회용물건을 잔뜩 뽀려몰래 챙기는 향미. 그때 저 멀리서 들려오는 하이힐 소리. 됴각됴각됴각됴각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향미의 코펜하겐 비용을 대 줄(?)노규태 부인 홍자영되시겠다! 헐안돼.마주쳐선 안돼. 잠깐. 왜? 왜 마주치면 안돼?그.. 안될 이유는 없지만그렇다고 굳이 만날 이유도 없.. +안녕하세요, 변호사님.노 사장.. 2025. 1. 9. [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노규태 (4) THE 규태오빠 [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노규태 (4) THE 규태오빠 뿌염할 때가 온 향미멋진 돌섬에서 담배태우고 있는 향미남의 돈 떼먹고 옹산으로 날랐지만본인은 1억 모아서 코펜하겐으로 날아가고 싶은 향미.근데 1억이 없어 아아- 그 돈 어떻게 모으지? 어떻게 모으긴? 차기 옹산 군수를 노리는 노땅콩, 노규태를 이용하면 되지~안그래도 옹산 갯벌축제에 도지사한테 눈도장찍으려는노규태가 와있네? 오빠~~~~~규태오빠~~~~!!!!!오~~~~빠~~~~~~~~~~ 구, 군수님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송어 한마리 드시고 가시죠!제가 모시겠습니다!!허어 왜 이래, 왜, 왜 이러나! 오빠, 규태 오빠!내가 부르는 거 못들었어? 나 저기서부터 불렀는데 진짜 못들었어?나 돌섬에서 담배 한대 피우러 왔다가오빠보고 달려왔잖아!어? .. 202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