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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블라인더스] 서사가 너무 맛있는 리지x토미 peaky blinders

펑키튜나 2024. 12. 4. 19:58

서사맛집 : 토마스 쉘비 x 리지 

 

타이타닉의 명장면 마차씬같은 연출.

그 연출대로 그런 장면 맞음. 19세-

그리고 여기는 토미의 사무실이구요

저 손의 주인공은 리지입니다.

계략남 토미에 의해 존과 헤어진 후

전처럼 남자를 상대하는 리지ㅠ

전보다 고객은 많이 줄였지만 토미는 특별손님임.

왜냐, 좋아하니까ㅠㅠ

 

"타자기 있네? 나도 요새 타자기 배우는데..

눈 감고 타자쓰기 연습하고 있어"

 

볼일은 다 끝났지만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

 

"아아-"

그러나 자기 볼 일 끝나면 관심없는 무심남

 

"런던에 간다며. 가기 전에 한 번 들릴거야?"

 

 

"아니"

 

너무 단호하잖아. 단호박인 줄!ㅠㅠ

"..."

 

이때 리지 눈이 너무 슬픔...

내가 다 마상이다 이 토미놈아

지 때문에 결혼도 깨졌는데 으이그!

(섹시해서 넣어봤음)

대답 대충한 후에 주섬주섬 돈 꺼내는 토미

그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는 리지다.

"한 번 쯤은...

..돈 안줬으면 좋겠어...

우리가 그냥 평범한 남녀인 것처럼-"

"갈게"

토미는 리지의 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가버린다

아무래도 리지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아...

 

토미와 돈이 아닌 마음으로 엮이고 싶은데

그럴 틈이 1mm도 안보여 씁쓸하다

돈을 챙기면서도 씁쓸함을 지울 수 없는 리지.

왜 하필 나쁜 남자를 좋아해갖고 ;ㅁ;

 

토미 이 시키는 섹시한데 차암 나쁘다ㅠ